'16년 만의 우승' 스페인 금의환향‥아르헨티나는 FIFA 조사 예정

김수근 2026. 7. 21. 20:5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 앵커 ▶

1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이 고국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금의환향했습니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결승전 직후 벌어진 난투극으로 피파의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김수근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골든볼 수상자 로드리를 앞세운 스페인 선수단이 우승 트로피와 함께 모습을 드러냅니다.

곧바로 국왕과 총리의 공식 환영 행사에 참석한 선수단은

[펠리페 6세/스페인 국왕] "(대회 내내) 여러 비판에 직면했지만, 우승컵을 고국으로 가져온 기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무려 200만 시민이 몰린 마드리드 시내 곳곳을 카퍼레이드로 누비며 우승의 기쁨을 되새겼습니다.

우승 기념식이 열린 광장에서 차례차례 소개된 26명의 선수들은 흥겹게 축하 파티를 벌였고, 데 라 푸엔테 감독을 헹가래 치며 승리의 여운을 만끽했습니다.

[데 라 푸엔테/스페인 축구대표팀 감독] "우리는 함께할 때 더 강해집니다! 스페인 만세! 감사합니다!"

***

아르헨티나도 환영 인파 속에 입국했습니다.

팬들은 매 경기 극적인 승부를 이어간 선수단이 진정한 챔피언이라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불씨가 남았습니다.

피파는 결승전 직후 아르헨티나 선수와 코치진이 스페인 선수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예고했습니다.

이미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전 이후 내건 현수막으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 지적되는 상황이어서, 해당 선수들의 중징계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날 귀국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메시는, 대신 "준우승이 너무 큰 고통이고, 상처가 아물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메시는 손흥민과 동반 출전이 예고됐던 MLS 올스타전에 나서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편집 : 김재환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편집 : 김재환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39046_37004.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