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700선 회복…반도체 투톱 상승
[앵커]
국내 증시가 반도체 투톱의 상승에 힘입어 급등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는 3% 넘게 올랐고, 장중에는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6% 오른 6,747.95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 초반에는 한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시 상승했고, 오후 들어 오름폭을 키웠습니다.
코스피200 선물 지수가 급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올해 19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반등을 이끈 건 반도체주였습니다.
삼성전자는 6% 넘게, SK하이닉스도 4%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섰고, 개인은 1조 6천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습니다.
코스닥도 장 초반 약세를 딛고 상승 전환하며 0.49% 상승 마감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반도체주의 조정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원 내린 1,473.4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현]
[영상편집 김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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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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