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효리수', 무섭다..'태티서' 컴백? 태연·서현 동의해야"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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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티파니 영(37)이 유닛 태티서(태연·티파니 영·서현) 복귀 뜻과 떠오르는 유닛 효리수(효연·유리·수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가 쉬고 있을 때 태티서가 탄생했다. 소녀시대가 더 길게 이끌어나갈 수 있을 만큼 '우리도 해보자' 그랬었다. 왜냐하면 그때 당시엔 걸그룹들이 4~5년쯤 활동하면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태연, 서현과 불 같은 기세로 태티서를 준비했다. 결국 너무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길게 활동할 수 있었고, 이제 효리수가 그 연장선이 되어주는 거 같아서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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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영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티파니 영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태티서 대항마로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효리수의 활약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효리수 언급과 동시에 "무섭다"라고 단박에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요즘 정말 멋진 아이돌 후배분들이 많은데, 19년 차에 우리 친구들이 이렇게 주목받고 있어서 무척 자랑스럽다. 소녀시대 20주년 활동을 더 잘해 줄 것 같아서 저도 멤버들이 기대된다"라고 감격스러워했다.
태티서 복귀 계획은 없을까. 티파니 영은 "그건 태연과 서현이 동의해야 한다. '태서'가 해야, 제가 가는 거다"라고 웃어 보였다.
한편 티파니 영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창작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로 관객들을 만난다. 극 중 타이틀롤 유미 역할을 꿰차 열연 중이다.
'유미의 세포들'은 글로벌 누적 조회 수 35억 뷰를 기록한 이동건 작가의 동명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샘컴퍼니와 스튜디오N이 5년간 공동 기획 및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한 프로젝트다. 방대한 서사를 160분의 정교한 무대로 압축했다.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사랑을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기발하게 풀어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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