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보완수사권, 어떤 결론이든 존중‥조기에 결론 내 혼란 줄여야"
홍신영 hsy@mbc.co.kr 2026. 7. 21. 16:58

청와대가 검찰의 보완 수사권 문제와 관련해 어떤 결론이 나오든 여당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MBC와의 통화에서 최근 이 사안을 둘러싼 논란이 길어질 조짐을 보이는데 대해 우려를 표하며, "보완 수사권 폐지 여부에 대한 결정은 이미 여당에 맡겨진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결정이 나오든 청와대는 존중할 것"이라며 "다만 조기에 결론을 내려서 논란이 장기화하거나 불필요한 혼란이 벌어지는 일은 줄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개인적으로는 아주 예외적 경우에 보완 수사권은 고려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치면서도 "검찰에 대한 불신이 너무 깊다"며 이 문제에 대한 결론을 국회에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신영 기자(h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38980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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