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하석진-EXID 안희연 주연…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25일 첫 방송

김상협 2026. 7. 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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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 배우 하석진과 걸그룹 EXID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안희연이 캐스팅됐습니다.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입니다.

'함부로 애틋하게',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와 '여왕의 집', '미녀와 순정남', '하나뿐인 내편'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제작진으로 합류합니다.

영화 '전력질주', 드라마 '블라인드', '은애하는 도적님아', 예능 '데블스 플랜', '브레인 아카데미' 등에서 뇌섹남의 매력을 보여준 하석진은 완벽한 스펙을 갖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너 셰프 김무진 역을 맡았습니다.

김무진은 한규림의 거절에도 흔들리지 않는 직진 행보로 연인이 되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진 그녀로 인해 가슴 깊은 상처를 안게 된 뒤 이탈리아로 떠나 요리를 배우고 8년 만에 한규림과 재회하며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됩니다.

걸그룹 EXID의 하니로 알려진 안희연은 '사랑이 온다'를 통해 첫 주말극 도전에 나섭니다.

안희연은 극 중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치열한 하루를 살아가는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 역을 연기합니다.

유복했던 집안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각종 알바와 살림을 도맡게 된 한규림은 연인 김무진과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다가 가혹한 현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이별을 결심하지만 이후 8년의 세월을 건너 운명처럼 다시 나타난 김무진과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됩니다.

'사랑이 온다' 제작진은 "온기와 정성으로 깨진 가족의 파편을 다시 맞춰 나가는 이야기는 개인주의와 가족 해체가 가속화되는 현대 사회에 특별한 울림을 전한다며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세대 간의 갈등과 화해를 담아낸 우리네 삶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하석진과 안희연이 그려낼 애틋하고 설레는 재회 로맨스는 물론 저마다의 사연을 품은 개성 넘치는 조연 캐릭터들이 펼쳐낼 가족 서사를 그려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하석진과 안희연 배우, 제작진 등은 내일(22일) 서울 구로구에서 열리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후속작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오는 25일 저녁 7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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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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