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8월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허언 오명' 벗었다

최민준 2026. 7. 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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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공연장 측의 대관 미확인 답변으로 인해 '허언 논란'이라는 불명예를 썼던 래퍼 MC몽(신동현)이 마침내 오는 8월 단독 콘서트 개최를 공식화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1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MC몽은 '2026 MC몽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나흘간의 대관 일정을 확정 지었다. 실제 본 공연이 펼쳐지는 날은 8월 14일과 16일이며, 남아있는 시간은 한층 완성도 높고 안전한 무대 연출을 기획하는 준비 기간으로 활용된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상황은 극명하게 달랐다. MC몽은 지난 15일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드디어 콘서트를 한다"며 "8월 14일과 16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고, 한 달도 안 남았다"고 직접 소식을 전달했다.

하지만 당시 해당 공연장의 공식 일정에 관련 내용이 빠져 있던 데다, 대관 문의조차 없었다는 공연장 측의 일차적인 반응이 나오면서 진위 여부를 둘러싼 여러 불신이 증폭됐다. 그러나 라이브 방송 당일 이미 실무적인 대관 확정 작업이 막바지로 진행되고 있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자신을 둘러싼 허무맹랑한 소문과 억측을 불식시킬 수 있게 됐다.

이번 무대는 극심한 우울증과 건강 상태 악화로 프로듀서직을 포함한 모든 활동을 내려놓았던 MC몽이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과 마주하는 공식 복귀 무대다. 아울러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과의 관계 및 불법 도박 의혹 등 자신을 둘러싼 무성한 소문들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서는 자리이기도 하다. 의혹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무대로 돌아오는 MC몽의 이번 콘서트 세부 정보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예매창 오픈과 함께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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