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우진, ‘클로저’ 합류…사랑은 가까이 배신도 가까이

양형모 기자 2026. 7. 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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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우진이 연극 '클로저'의 래리 역으로 관객과 만난다.

드라마와 연극, 뮤지컬을 오가며 다양한 인물을 소화해 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사랑과 배신으로 흔들리는 래리를 연기한다.

홍우진이 맡은 래리는 안정을 원하면서도 예상하지 못한 사랑 앞에서 욕망과 혼란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홍우진이 사랑과 배신 사이에서 요동치는 래리를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지가 이번 공연의 주요 관전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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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우진. 사진제공 |메리고라운드컴퍼니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배우 홍우진이 연극 ‘클로저’의 래리 역으로 관객과 만난다.

홍우진은 9월 15일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개막하는 ‘클로저’에 출연한다. 드라마와 연극, 뮤지컬을 오가며 다양한 인물을 소화해 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사랑과 배신으로 흔들리는 래리를 연기한다.

‘클로저’는 1990년대 런던에서 만난 래리, 안나, 댄, 앨리스 등 네 남녀의 관계를 다룬 작품이다. 사랑이 시작되고 끝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열망과 집착, 흔들리는 마음을 따라가며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짚는다.

영국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으로 1997년 초연했다. 이후 세계 50여 개국에서 공연됐으며 2004년에는 같은 제목의 영화로 제작됐다.

홍우진이 맡은 래리는 안정을 원하면서도 예상하지 못한 사랑 앞에서 욕망과 혼란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사랑과 배신으로 괴로워하면서도 변화를 겪으며, 네 인물 가운데 현실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홍우진은 최근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과 연극 ‘운베난트’, 뮤지컬 ‘긴긴밤’ ‘레드북’ 등에 출연했다. 여러 장르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래리의 복합적인 심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홍우진이 사랑과 배신 사이에서 요동치는 래리를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지가 이번 공연의 주요 관전 요소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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