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양식품, 2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7% 강세

신하은 기자 2026. 7. 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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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국내외 생산 능력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삼양식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4% 상승한 11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7% 증가한 7616억원, 영업이익은 46.5% 늘어난 17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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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명동 신사옥.

삼양식품이 국내외 생산 능력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삼양식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4% 상승한 11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122만2000원까지 올랐던 삼양식품은 전날 105만원대까지 하락하며 조정을 받은 만큼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더불어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삼양식품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2분기 호실적에 이어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0만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7% 증가한 7616억원, 영업이익은 46.5% 늘어난 17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 매출은 628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손현정 연구원은 "밀양2공장의 가동시간 확대와 특근으로 생산량이 전분기 대비 10% 이상 늘면서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주요 지역의 판매 성장을 뒷받침했다"며 "2027년에는 중국 공장 가동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에는 미국향 매출 이연분과 밀양2공장 가동률 상승이 반영되면서 연결 매출액이 8000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어 그는 "최근 주가 조정으로 현재 주가는 202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하반기 증익과 중국 공장 가동 이후의 실적 레벨업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