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매수 가격 높여야” 주주 반발에…가비아, 7%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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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079940)가 21일 장 초반 강세다. 맥쿼리자산운용이 가비아의 공개매수를 추진하는 가운데 주요 주주들이 공개매수 가격 인상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맥쿼리자산운용의 공개매수 추진에 더해 주주 관여 펀드들이 공개매수 가격 인상을 요구하면서 공개매수 가격이 상향 조정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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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가비아(079940)가 21일 장 초반 강세다. 맥쿼리자산운용이 가비아의 공개매수를 추진하는 가운데 주요 주주들이 공개매수 가격 인상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개매수 가격 높여야” 주주 반발에…가비아, 7%대↑[특징주]](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1/Edaily/20260721094254327woso.jpg)
맥쿼리자산운용의 공개매수 추진에 더해 주주 관여 펀드들이 공개매수 가격 인상을 요구하면서 공개매수 가격이 상향 조정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맥쿼리 사모투자(PE) 부문의 특수목적법인(SPC) 디씨케이인베스트먼트는 가비아 발행주식의 최대 73.1%를 주당 4만80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전일 공시했다. 공개매수가는 신고서 제출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 41.6%, 최근 1개월 평균주가 대비 56% 높은 수준이다.
가비아 지분 24.2%를 보유한 2대 주주 미리캐피털은 전날 공개서한을 통해 공개매수 가격이 가비아의 가치를 크게 밑돈다며 인상을 요구했다.
지분 14.3%를 보유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도 같은 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맥쿼리가 제시한 공개매수 프리미엄 대비 보다 높은 가격과 대안 가능성을 검토할 것을 가비아 이사회에 촉구했다.
얼라인은 “개정 상법상 이사회는 단순히 제시된 가격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전체 주주의 이익을 위해 더 높은 가격이나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 대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시장가격 대비 일정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었다는 이유만으로 공개매수 가격이 주주가 얻을 수 있는 최대 가치라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맥쿼리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보유분을 제외한 잔여 지분 전부를 대상으로 공개매수를 실시해 가비아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한 뒤 비상장사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경은 (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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