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 쇼크' 코스피 4% 급락…6,500선 '턱걸이'

2026. 7. 20. 20:5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제헌절 연휴 동안 미국 반도체주가 급락한 여파로 국내 증시도 크게 흔들렸습니다.

코스피는 6,500선까지 밀렸는데요.

시장의 관심은 이제 이번 주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양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증시가 미국발 충격에 크게 흔들렸습니다.

코스피는 4%, 코스닥 지수는 5% 넘게 급락 마감한 겁니다.

제헌절 연휴 동안 미국과 일본, 대만의 반도체주가 급락한 영향이 국내 증시에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중국 스타트업 문샷 AI의 새 AI 모델 '키미 K3'가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AI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란 우려가 커졌습니다.

여기에 중동 지역의 긴장까지 이어지며 투자심리는 더욱 얼어붙었습니다.

이에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4% 넘게 하락했습니다.

거센 매도세에 장중 코스닥에 이어 코스피 시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기관이 1조 원 가까이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이번 주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알파벳과 테슬라, 인텔 등이 잇달아 성적표를 내놓는 가운데 AI 투자 확대 기조가 이어질지가 국내 반도체주 반등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박상현 / iM증권 연구원> "아무래도 제일 중요한 건 빅테크로 대변되는 기업들의 자본 지출 가이드 또는 수익성 이 두 가지 부분이 시장에서 주목할 부분들인 것 같고요."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1원 내린 1,478.4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합뉴스TV 양현주입니다.

[영상취재 신재민]

[영상편집 이유리]

[뉴스리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레버리지ETF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현주(ya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