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AI·에너지 대혁신 선도…서남권 성장 핵심거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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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8기 이룬 변화와 성장을 이어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으로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명 군수 민선 9기 군정 목표에 대해 "농어업(Agri)의 기반위에 인공지능(AI)·문화(Culture)·에너지(Energy)가 융합하는 미래형 농어촌의 새로운 표준모델,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비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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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메가클러스터 조성 등 AI·AX 기반 농어업 대전환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솔라시도 정주 여건 개선도 속도

3선 군수로 민선 9기 해남호(號)를 이끌게 된 명현관 해남군수는 “보내주신 믿음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오직 해남 발전과 군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모든 열정과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명 군수 민선 9기 군정 목표에 대해 “농어업(Agri)의 기반위에 인공지능(AI)·문화(Culture)·에너지(Energy)가 융합하는 미래형 농어촌의 새로운 표준모델,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비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남의 주산업인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우선 과제로 꼽고, 농어업·농어촌 대전환의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주요 농수축산물의 고소득·고부가가치 탑브랜드 육성과 전남 서남권 거점 물류기지 구축, 수출 인프라 조성으로 농어업 1번지 위상을 굳건히 하고,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농업연구단지 중심의 스마트농업 메가클러스터 조성, AI·AX 기반의 농어업 농어촌 대전환을 선도해 잘사는 농어촌, 미래 농어업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14개 읍면의 균형발전을 통한 주거와 교통, 교육 여건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해 농어촌에 살아도 대도시 못지않게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는 데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명 군수는 대한민국의 산업지형을 바꾸고 있는 AI·에너지 대혁신을 이끄는 해남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에 이어 최근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삼성전자에서 솔라시도에 17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해남이 AI와 에너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서남권 성장축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명 군수는 민선 9기에는 국가AI컴퓨팅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을 유치하고, 재생에너지자립도시조성 특별법 제정을 통해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명 군수는 “기업유치에 정주여건 개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주택단지 신축을 비롯해 고속도로·KTX 교통망 확충, 마이스터고 지정 등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준비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솔라시도 내 600세대 규모의 첫 마을 주택단지를 시작으로 해남읍 일대 1000여 세대 주택이 2028년까지 공급될 예정이며, 향후 기업 입주 상황에 맞춰 최대 6600세대까지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교육 기반 역시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이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AI·반도체 등 첨단 분야 중심의 마이스터고 설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국제학교 유치 또한 적극 검토 중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광역 교통망 확충이다. 산업과 인재, 자본이 원활히 흐르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광주~솔라시도 초고속도로 건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조기 추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주요 SOC 사업을 지속해서 건의하고 있다.
명 군수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구축 시 해남 솔라시도를 포함한 통합 설계가 필요하며, 특별시 내 균형발전을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도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선7~8기 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와 관광, 스포츠, 경제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발전 동력의 창출과 일자리 확보, 교통·주거·교육 등 정주여건 개선, 세대별 맞춤형 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역사적인 대전환기를 맞아 해남에 찾아온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해남발전의 백년대계를 완성하기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시작하겠다”라며 “미래산업 성장으로 군민의 삶에는 활기가 넘치고, 지역에는 활력이 넘치는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위상을 반드시 확립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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