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개회…집중호우 피해현장 긴급 점검(종합)

임보연 2026. 7.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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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의회는 20일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원주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로, 2026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 6건, 동의안 9건 등 모두 2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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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보고·25건 안건심사…반곡동 옹벽 유실 신속 복구 당부
원주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개회 [원주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는 20일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원주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로, 2026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 6건, 동의안 9건 등 모두 2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21∼2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집행기관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뒤,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를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한근 의원이 '천원주택 공약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제언', 손준기 의원이 '도시재생의 남은 숙제, 준공이 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권아름 의원이 '물놀이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각각 시정 발전 방향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문정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0대 전반기 의정 목표인 '시민의 오늘을 살피고 원주의 내일을 준비하는 의회'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현안과 향후 계획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장마철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현장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빈틈없이 해 달라"고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원주시의회, 집중호우 피해현장 긴급 점검 [원주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의회는 이날 임시회 개회 이후 집중호우로 보강토옹벽이 유실된 반곡동 혁신도시 뒷골교 인근을 찾아 피해 상황과 응급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우수 침투와 수압이 증가하면서 길이 10m, 높이 8m 규모의 옹벽이 무너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추가 붕괴 우려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문정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피해 경위와 복구 계획을 보고받은 뒤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원주시는 이달 중 실시설계와 안전진단을 거쳐 8월 복구공사에 착수,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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