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 243.2m ‘장타퀸’ 이진경 롯데렌터카 WG투어 5차대회서 통산 4승 “꾸준한 훈련 덕분”

장강훈 2026. 7. 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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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이 19일 골프존 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열린 2025 롯데렌터카 WGTOUR 5차대회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 골프존


이진경(가운데)이 19일 골프존 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열린 2025 롯데렌터카 WGTOUR 5차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골프존 박강수 대표(왼쪽) 롯데렌탈 조근행 상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골프존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이진경이 2026 롯데렌터카 WGTOUR(투어) 5차대회(총상금 8000만원)에서 우승했다.

이진경은 1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1라운드 12언더, 2라운드 11언더 등 최종합계 23언더파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통산 4승째.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파인스톤CC(파72·6087m)에서 치렀다. 80명이 출전해 1라운드 종료 후 백카운트 방식으로 60명이 컷오프를 통과했고, 이진경이 치열한 접전을 뚫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1700만원.

서초비, 조윤정과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이진경은 8번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린 뒤 침착한 플레이로 후반에만 버디 7개를 잡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진경이 19일 골프존 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열린 2025 롯데렌터카 WGTOUR 5차대회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골프존


WG투어 통산 4승째를 거머쥔 이진경은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모든 관계자께 감사하다”며 “꾸준한 훈련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 하반기에도 열심히 준비해서 매 대회 톱10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진경은 드라이버 최대 비거리 243.2m를 기록해 ‘1879 장타상’도 타내는 겹경사를 누렸다.

조예지가 마지막홀 버디 찬스를 아쉽게 놓쳐 22언더파롤 준우승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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