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목욕탕에 있으면, 엉덩이부터 다가오는 느낌 있다” (남겨서 뭐하게)

하경헌 기자 2026. 7. 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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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 스포츠경향DB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 중인 유이(본명 김유진)가 목욕탕에서 민망했던 상황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20일 선공개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 예고 영상에서는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유이가 MC인 이영자, 박세리와 나누는 대화가 공개됐다.

박세리는 목욕탕 이야기로 운을 뗐다. 그는 “대중목욕탕에 가는 거 좋아하는데 뭐가 제일 민망하냐 하면, 목욕탕 안에서는 다들 알몸으로 있지 않나. 근데 앉아 있으면 아는 척까진 좋은데 (몸을 훑는) 시선이 느껴진다. 그러면서 ‘사진 찍어야 하는데’라고 하시더라. 그게 불편해서 한동안 안 갔다”고 말했다.

20일 공개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 유이의 출연장면. tvN STORY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유이는 이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이는 “저도 목욕탕에 앉아 있으면 (다른 사람이) 엉덩이부터 오는 느낌이 있다. 엉덩이부터 다가오신다”며 “제가 아무리 다른 데를 봐도 다가오는 게 느껴지지 않나. 그러면서 ‘나 누군지 알아. 내가 아는데 모르는 척하는 거야’ 하면서 아래위로 보신다”고 덧붙였다.

이영자는 두 사람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우리한테는 훅 들어온다. 친구인 줄 안다. ‘아이구 영자네’해서 몇 년생이냐고 물어보면 다 나보다 동생이다. ‘이런 데서는 모른 척 혀. 그렇게 뚫어지게 보다가 언니 그림도 그리겠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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