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희원 1200억 유산 갈등설 가짜였나..구준엽 최측근 “가족과 불화 無” [Oh!쎈 이슈]

김채연 2026. 7. 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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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구준엽이 아내 故 서희원의 별세 이후 쏟아지는 갈등 보도에도 개의치 않고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만 현지 매체는 구준엽이 故 서희원의 유산 상속과 관련해 갈등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는 구준엽이 故 서희원의 유산 상속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고인의 전 남편인 왕소비 측과 유산 분배를 위한 조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또 장모가 상속 포기 서류에 서명하라고 요구했지만, 구준엽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는 보도도 등장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구준엽이 밝혔던 발언과 차이를 보인다고 전했다. 구준엽은 서희원의 유산과 관련해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라고 전한 바 있다.

다만 이와 관련해 구준엽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 최근 구준엽이 故 서희원 묘소를 찾아 눈물을 보였다는 목격담이 등장하기도 했으나,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에 20일 MHN스포츠는 구준엽과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온 최측근 인터뷰를 진행하며 관련 루머를 해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측근 A씨는 최근 서희원의 상속 문제로 인한 유족 갈등설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A씨는 이와 관련해 “준엽이는 이 문제 자체를 신경을 안 쓴다”고 전했다.

최측근은 구준엽이 여전히 대만에 머무르고 있다며 “한국 연락은 잘 안 받는다. 얼마 전에 통화할 때도 희원 씨 곁을 지키고 있었다”고 말했고, 이어 “가족들과는 아무 문제가 없다. 오히려 너무 잘 지내고 있다”며 “장모님도 직접 음식을 만들어 준엽이에게 챙겨줄 정도”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구준엽이 서희원의 묘소 인근으로 거처를 옮겼다며 “산소가 너무 멀었다. 하루에 왕복 두 시간씩 다니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가까운 곳으로 옮긴 건데, 그런 상황이 와전되면서 여러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측근은 “실제 가족들 사이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계속 다른 이야기들이 나오는 건 안타까울 뿐”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故 서희원은 지난해 2월 2일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뒤 구준엽은 매일 고인이 머무르고 있는 진바오산을 찾아 묘역을 지키고 있으며, 지난 2일 서희원의 1주기에는 직접 디자인한 추모 조각상 제막식을 열었다. /cykim@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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