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퓨얼셀, 방사청과 64억 규모 잠수함 연료전지 예비품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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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범한퓨얼셀이 방위사업청과 64억 원 규모의 잠수함용 연료전지 모듈 예비품 공급 계약을 맺으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다졌다.
범한퓨얼셀은 방위사업청과 잠수함용 연료전지 모듈(예비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장보고-III Batch-I 잠수함 3척(도산안창호함·안무함·신채호함)에 탑재된 연료전지 모듈의 예비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범한퓨얼셀은 우선 모듈 1개를 2028년 7월 21일까지 납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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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화율 100% 목표 안정적 매출 구축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범한퓨얼셀이 방위사업청과 64억 원 규모의 잠수함용 연료전지 모듈 예비품 공급 계약을 맺으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다졌다.
범한퓨얼셀은 방위사업청과 잠수함용 연료전지 모듈(예비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약 64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14.8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 7월 21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장보고-III Batch-I 잠수함 3척(도산안창호함·안무함·신채호함)에 탑재된 연료전지 모듈의 예비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범한퓨얼셀은 우선 모듈 1개를 2028년 7월 21일까지 납품할 계획이다. 해군은 유사시 예비품을 활용해 모듈을 번갈아 정비할 수 있어 잠수함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범한퓨얼셀의 잠수함용 연료전지 모듈 매출은 초기 납품과 유지보수 단계에서 주로 발생해 왔다. 이번 계약으로 예비품 납품 단계가 더해지면서 회사는 한층 안정적인 매출 사이클을 확보하게 됐다.
범한퓨얼셀은 자회사 범한머티리얼즈를 통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막전극접합체(MEA)와 전해질막 등 핵심부품의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잠수함용 연료전지 모듈 국산화율 100% 달성을 목표로 완전한 기술 자립과 부품 조달 안정성, 기술 신뢰성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범한퓨얼셀은 2018년부터 장보고-III급 차세대 잠수함에 연료전지 모듈을 독점 납품해 왔다. 최근에는 ‘장보고-II(KSS-II)용 연료전지 모듈’의 국방 규격화 및 목록화 절차를 마쳐 수입에 의존하던 연료전지 모듈의 국산화 대체가 가능해졌다. 손원일함 등 총 9척의 장보고-II급 잠수함에 탑재된 연료전지 모듈은 순차적으로 국산 제품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창원=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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