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AI 활용 윤리 원칙 수립…전 직원 윤리 실천 서약

김지윤 2026. 7. 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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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7대 윤리 원칙 마련…공공성·공정성 등 기준 제시
소진공은 20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AI 활용 윤리 원칙을 수립하고 서약식을 진행했다. (사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인공지능(AI) 활용 과정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윤리 원칙을 마련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윤리 실천에 나섰다.

소진공은 20일 공단 본부에서 '인공지능(AI) 활용 윤리 원칙'을 수립하고 전 직원이 참여한 윤리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윤리 원칙은 '소상공인과 국민을 위한 AI 활용'을 기본 방향으로 ▲공공성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안전성 ▲정보보호 ▲전문성 등 7대 핵심 원칙으로 구성됐다.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위험을 예방하고 임직원의 책임 있는 AI 활용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소진공은 전 직원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AI 윤리교육을 이수했으며, 지난 16일에는 NIA로부터 'AI 윤리준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를 통해 AI의 개발과 활용 전반에 윤리적 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공단은 이번 윤리 원칙을 핵심 과제인 'AX 전략'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다. AI 기반 업무혁신 과제의 기획부터 도입, 운영, 활용까지 전 과정에 윤리 원칙을 적용해 안전하고 투명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인태연 이사장은 "AI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를 혁신할 핵심 기술이지만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안전하게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윤리 원칙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켜 공공부문 AX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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