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부천 GK 김형근 구급차 이송...구단 "흉벽&얼굴 타박상, 뇌진탕 진단→빠른 회복 위해 최선 다하겠다"

김형중 2026. 7. 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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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부천FC1995 골키퍼 김형근이 경기 중 구급차에 이송되었지만 큰 부상은 피했다.

김형근은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서울과 K리그1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8분 정승원과 충돌하며 쓰러졌다. 상태가 좋지 않아 구급차가 그라운드에 진입했고 김형근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기는 부천의 1-3 패배로 끝났다.

경기 후 이영민 감독은 김형근의 상태에 대해 "지금 병원에서 치료 중이고 가벼운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라고 전했다.

부천 구단은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김형근의 현재 상태에 대해 알렸다. 구단은 "김형근 선수는 상대 선수와 충돌 후 뇌진탕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며, 정밀 검진 결과 흉벽 타박상, 얼굴 타박상,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현재 의료진이 지속적인 경과를 관찰하고 있으며, 경과에 따라 추가 검사 및 필요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형근 선수의 부상을 함께 걱정해 주시고, 쾌유를 진심으로 빌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선수의 빠른 회복을 위해 구단 역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부천의 주전 골키퍼 김형근은 지난 시즌 맹활약하며 부천의 1부 리그 승격에 일조했다. 올 시즌도 16경기에 나와 18실점을 하며 선방하고 있다. 특히 14라운드 전북현대와 홈 경기에서 무려 10개의 유효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값진 무승부를 이끌기도 했다.

김형근 골키퍼는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지만 22일 홈에서 열리는 FC안양과 19라운드에 바로 투입될지는 미지수다. 부천 이영민 감독은 김형근의 회복 추이를 보고 경기 투입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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