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본적 둔 김장훈, 해경 컬래버 노래로 '해양영토' 지킨다
'생명을 입어요' 협연으로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도, 독도 사랑 실천 눈길

독도로 본적을 옮긴 '독도 지킴이' 가수 김장훈이 해양경찰과 함께 독도 컬래버 무대에 오른다.
노래로 해양영토 수호 의지를 알리고 생명안전 메시지까지 전하는 공연이다.
20일 해양경찰청은 오는 22일 독도에서 '독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영토 수호 의지를 국민에게 문화 콘텐츠를 통해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취지다.
음악회에는 해양경찰 신임경찰과정 254기 교육생과 해양경찰악단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대한민국 최동단 영토인 독도에서 공연을 펼치며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진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독도에 본적을 둘 만큼 독도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온 가수 김장훈이 마이크를 잡는다. 김장훈은 해양경찰악단과 함께 '독립군 애국가', '소나기' 등 대표곡을 선보이며 독도 수호의 상징성을 음악으로 전달한다.
또 해양경찰청 구명조끼 캠페인송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곡인 '생명을 입어요'를 협연해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도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독도 수호와 해양 안전이라는 두 가지 메시지를 하나의 무대에 담아내는 것이다.
신임 해양경찰과정 254기 교육생과 해양경찰악단은 해양경찰 훈련함 '바다로함'을 타고 독도로 향한다. 항해와 교육훈련, 공연 준비 과정 등 예비 해양경찰관들이 성장하는 모습도 영상 콘텐츠로 제작된다.
독도 음악회와 교육생들의 훈련 과정은 녹화와 편집을 거쳐 광복절 주간 해양경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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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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