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모색하니 싶더니 다시 낙폭 확대…코스피, 3~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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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0일 반도체주 투심 약화와 중동 지역의 정세 악화 영향에 장 중 4% 가까이 하락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1.47포인트(3.83%) 하락한 6,559.13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 삼성전자(-2.84%)와 SK하이닉스(-2.71%)가 내리고 있고, SK스퀘어(-1.49%), 현대차(-5.29%), LG에너지솔루션(-1.95%) 등도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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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20일 반도체주 투심 약화와 중동 지역의 정세 악화 영향에 장 중 4% 가까이 하락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1.47포인트(3.83%) 하락한 6,559.13이다.
지수는 전 장보다 177.02포인트(2.60%) 내린 6,643.58로 출발한 뒤 한 때 6,8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다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종목의 주가가 하락한 데다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우려가 다시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4천416억원, 17억원 순매수 중이지만 개인이 4천41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 삼성전자(-2.84%)와 SK하이닉스(-2.71%)가 내리고 있고, SK스퀘어(-1.49%), 현대차(-5.29%), LG에너지솔루션(-1.95%) 등도 하락하고 있다.
상위 20위권 내 종목 가운데에서 삼성전기(0.55%)와 SK(3.10%) 하나금융지주(0.51%) 정도만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0.63%)만 오르고 보험(-6.30%), 기계·장비(-6.21%), 의료·정밀 기기(-5.54%) 등 대부분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38.17포인트(4.82%) 하락한 753.67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63포인트(2.35%) 내린 773.21로 출발한 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오전 10시 52분 54초께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0.90%), 에코프로비엠(-5.16%), 에코프로(-6.00%) 등 대부분이 하락 중이다.
다만 삼천당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먹는 세마글루타이드 제네릭 개발과 관련한 사전 협의(Pre-ANDA) 공식 답변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가격 제한선 부근(29.82%)까지 급등 중이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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