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지니뮤직 "러닝 때 들은 음악, SNS에 기록하세요"
이수영 기자 2026. 7. 20. 09:12

KT지니뮤직이 달리면서 들은 음악을 러닝 기록과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KT지니뮤직은 지니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지니 러닝 기록·공유 서비스'와 '지니DJ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니 러닝 기록·공유 서비스는 러닝 날짜와 거리, 운동 시간 등을 음악 재생 목록과 함께 카드 형태로 기록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달리면서 들은 음악을 다시 감상하거나 다양한 템플릿을 활용해 카드를 꾸민 뒤 SNS에 공유할 수 있다.
KT지니뮤직은 지난 4월 이용자의 운동 습관과 컨디션에 맞춰 음악을 추천하는 러닝 음악 서비스를 출시했다. 서비스 도입 이후 러닝 메뉴 내 스트리밍 이용량은 12%, 이용자 1인당 스트리밍 횟수는 15% 증가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러닝 기록을 음악 감상과 연결해 운동 이후에도 당시 들었던 곡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했다.
함께 출시한 지니DJ 구독 서비스는 전문 음악 DJ가 직접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를 구독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취향에 맞는 DJ를 구독할 수 있으며 새로운 플레이리스트가 등록되면 앱 알림을 통해 안내받는다.
현재 약 40명의 전문 DJ가 추억과 발라드, 집중, 힐링, 여행, 러닝 등 분야별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KT지니뮤직은 인공지능(AI) 기반 플레이리스트가 늘어나는 가운데 전문 DJ의 선곡과 해설을 활용해 음악 취향을 세분화한다는 계획이다.
KT지니뮤직은 오는 29일까지 지니DJ를 구독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취향의 발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와 에어팟 프로, 네이버페이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KT지니뮤직 관계자는 "러닝 경험을 음악과 함께 기록하고 공유하는 기능과 전문 DJ의 플레이리스트를 구독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고객이 일상에서 음악을 만나는 순간 특별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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