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내부 최대 300도'...열화상카메라로 본 쿠팡 건물

김혜린 2026. 7. 20. 0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 내부를 열화상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YTN이 단독 입수했습니다.

불이 난 6층 곳곳에는 300도에 달하는 열기가 갇혀 소방대원 진입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천 쿠팡 물류센터 내부를 열화상 카메라로 담은 모습입니다.

소방당국이 주불 진화를 예상했던 시각을 한 시간 앞둔 시점에도 6층 전체에서 높은 열기가 감지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 내부를 열화상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YTN이 단독 입수했습니다.

불이 난 6층 곳곳에는 300도에 달하는 열기가 갇혀 소방대원 진입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혜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 쿠팡 물류센터 내부를 열화상 카메라로 담은 모습입니다.

소방당국이 주불 진화를 예상했던 시각을 한 시간 앞둔 시점에도 6층 전체에서 높은 열기가 감지됩니다.

붉은색으로 나타나는 곳의 온도는 섭씨 200도에서 300도에 달합니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곳도 100도 안팎의 높은 열기가 남아 있습니다.

[백 승 주 /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이 열을 버티지 못하고 콘크리트들이 떨어져 나오는 거죠, 철근에서. 이렇게 되니까 이 자체 내부 철근이 또 열에 더 노출되고 이런 악순환이….]

일반 영상과 비교해 보면, 불길이 이는 곳은 물을 뿌린 뒤에도 열기가 감지됩니다.

높은 온도와 짙은 연기 탓에 소방대원은 6층으로 진입하지 못한 채 특수장비를 동원해 외부 진화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전 재 인 / 인천서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어제) : 고온의 농연으로 인해 내부 시야 확보와 대원 진입에 극심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미 구조물 일부가 파손되고 철근이 드러난 상황에서 고열이 지속되면 콘크리트도 버티지 못해 붕괴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문가, 쿠팡 관계자와 협력해 건물 붕괴 위험을 점검하며 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입니다.

영상기자 : 박진수

영상편집 : 정치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