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대비 지원하고 치매 등 질환도 보장
치료비 보장은 물론 노후 대비를 돕고, 치매부터 고혈압·당뇨 등 만성 질환까지 보장하는 보험 상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삼성화재는 치료 이후 회복과 돌봄까지 보장 범위를 넓힌 건강보험 ‘온[ON]통보장’을 출시했다. 암·뇌혈관·심장 질환은 물론 간·폐·신장과 근골격계 질환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금액 내에서 치료비를 지급받고 남은 보장 금액의 일정 비율은 상해 사망 보험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간·폐·신장의 이식·절제 수술과 중환자실 입원, 관절경 수술과 특정 줄기세포 치료 등을 보장한다. 병원 동행과 치매 유전자 검사, 방문 요양·가사 돌봄 지원도 제공한다.
삼성생명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삼성 시니어대표건강보험’을 출시했다. 기존 치매·장기요양 중심 상품에서 뇌 질환과 관절 질환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 업계 최초로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 치료와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뇌출혈(ARIA-H) 부작용까지 보장하는 특약을 도입했다. 치매는 경증부터 중증까지 단계별로 보장하고, 뇌혈관 질환·뇌졸중·뇌출혈 등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무릎·어깨·손목·발목 등 주요 관절 질환의 검사·수술·인공관절치환술 등도 보장 대상이다.
교보생명은 납입 보험료를 돌려받으면서도 사망 보장을 유지할 수 있는 ‘교보모두지킴종신보험’을 선보였다. 보험료 납입 완료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납입 보험료 100% 상당액을 생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에도 사망 보험금은 최초 가입 금액 수준으로 유지된다. 반대로 생활 자금을 받지 않으면 베이직형은 최대 50%, 프리미엄형은 최대 70%까지 사망 보험금이 늘어난다. 한편 유병력자와 고령층을 위한 ‘교보간편모두지킴종신보험’은 간편 고지 요건을 충족하면 간소한 절차로 가입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는 사망 보장을 유지하면서 노후 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신한(간편가입)종신보험 퍼펙트원(ONE)’을 출시했다. 보험료 납입을 마치고 계약 후 15년이 지나면 생애 자금형으로 전환해 10년간 매년 보험 가입 금액의 10%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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