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 결승골' 서울, 부천 3-1 꺾고 선두 질주…안양-광주는 1-1 무승부

신서영 기자 2026. 7. 1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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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K리그1 FC서울이 부천FC를 완파하고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서울은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6 18라운드 부천과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5경기(4승 1무)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 서울은 12승 3무 3패(승점 39)를 기록, 선두를 질주했다. 2위 강원FC(8승 7무 3패, 승점 31)와는 8점 차다.

반면 4승 7무 7패(승점 19)가 된 부천은 10위에 머물렀다.

서울이 전반 막판 균형을 깼다. 전반 42분 바베츠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흘러나오자 조영욱이 이를 놓치지 않고 빠르게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선을 제압한 서울은 후반 9분 추가골까지 뽑아냈다. 클리말라의 패스를 받은 정승원이 슬라이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부천은 실점 장면에서 정승원과 충돌해 부상을 입은 골키퍼 김형근을 대신해 김현엽을 투입했다. 이어 바사니와 가브리엘, 김승빈을 차례로 넣으며 반격에 나섰다.

교체 카드는 효과를 봤다. 후반 18분 바사니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김상준이 헤더로 연결해 만회골을 넣었다.

하지만 부천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후반 추가시간 안데르손의 침투 패스를 받은 클리말라가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테우스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같은 시간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홈 팀 FC안양과 원정 팀 광주FC가 1-1 무승부를 거뒀다.

5승 9무 4패(승점 24)가 된 안양은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광주는 1승 6무 11패(승점 9)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안양은 후반 11분 마테우스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45분 문민서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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