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ㆍ슈퍼주니어-83zㆍ아이덴티티ㆍ권진아 [이번주 뭐 들었니?]
[티브이데일리 가요팀] 7월 셋째주(7월 13일 ~ 19일)에는 그룹 영파씨와 아이덴티티의 새 앨범이 발매됐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새 유닛 슈퍼주니어-83즈(83z)와 가수 권진아도 신보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 영파씨 - '영 테이프'(young tape) (발매일 7월 13일)

영파씨의 첫 믹스테이프 '영 테이프'에는 타이틀곡 '미스터 2026'을 포함해 총 12곡이 담겼다. 연습생 시절부터 틈틈이 작업해 온 자작곡들을 모은 믹스테이프 앨범이다. 10대부터 20대 초반까지, 그 나이대에서 표현할 수 있는 날것의 감정과 에너지를 진솔하게 표현해냈다. 타이틀곡은 소속사 직속 선배 아티스트인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를 영파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이다. 미국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 등이 선보여 온 칩멍크 스타일에서 착안해 원곡의 후렴 부분을 트렌디한 사운드로 재구성했다.
김지하 - 잘 만든 음악보다 '우리 음악'을 택한 영파씨의 가장 솔직한 고백.
김한길 - 샘플링 기반 사운드와 반복적인 훅 구조가 힙합 믹스테이프 형식을 충실히 따름.
김진석 - 지루할 틈 없는 개성 넘치는 보이스의 향연, '미스터' 재구성도 매력적.
◆ 슈퍼주니어-83z - '너를 위한 약속 (Promise)' (발매일 7월 13일)

슈퍼주니어-83z의 첫 번째 미니앨범 '너를 위한 약속'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너를 위한 약속'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1983년생 동갑내기 이특과 희철이 결성한 유닛으로, 나이 외에 모든 것이 서로 다른 이특과 희철이 만드는 반전 케미스트리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 곡은 1990-2000년대 밴드 사운드 기반의 곡이다. 한글 노랫말로 쓰여진 슈퍼주니어-83z 스타일의 고백이 파워풀한 보컬과 어우러져 강렬함 속 청량감을 선사한다.
김지하 - 밴드 사운드와 레트로 감성 위에 얹어진 20년 우정. 향수와 여유가 공존하는 곡들.
김한길 - 기존 슈퍼주니어 음악과 비교해 보다 절제된 편곡과 성숙한 분위기.
김진석 - 애니메이션 엔딩곡 같은 벅차오르는 곡들, 화려한 기교없이도 느껴지는 진심.
◆ 아이덴티티 - '잇츠낫오버'(itsnotover) (발매일 7월 13일)

아이덴티티의 새 앨범 '잇츠낫오버'에는 타이틀곡 '키즈 리턴'(Kids Return)을 포함해 총 7곡이 담겼다. 같은 이름의 유닛이 탄생하는 앨범이자, 유네버멧(unevermet)과 예스위아(yesweare)를 통해 다져온 아이덴티티의 서사를 계승하고 확장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스트리트 힙합을 기반으로 한 곡이다. 소년들이 힘을 모아 돌아왔다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김지하 - 더 많은 소년, 더 넓어진 음악.
김한길 - 특랙별 장르 변화와 실험성이 뚜렷한 구성.
김진석 - 스타일리시하고 힙한 그루브, 끝없는 가능성의 선포.
◆ 권진아 - '세이브 미'(SAVE ME) (발매일 7월 15일)

권진아의 세 번째 미니앨범 '세이브 미'에는 타이틀곡 '몬스터'(MONSTER)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우린 계속 살아내야 한다'는 용기를 전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마음속에 자리 잡은 '자기 혐오'를 떨쳐내고 스스로를 구원하자는 폭발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록 장르의 곡이다.
김지하 - 록스타 변신. 익숙했던 권진아에게서 발견한 짜릿한 새 얼굴.
김한길 - 섬세한 보컬 디테일과 호흡 조절을 통해 감정 표현력이 강화된 작품.
김진석 - 정교하게 쌓이는 감정의 레이어, 권진아식 위로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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