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엘 트라피코’서 기다리던 리그 첫 골 “한국에서 정신적 회복 잘 했다”

강홍구 기자 2026. 7. 19.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소속팀 로스앤젤레스(LA) FC로 복귀한 손흥민(34)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후반기 첫 경기에서 리그 1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지역 라이벌 LA 갤럭시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2분 3-0을 만드는 쐐기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4경기 만에 골맛을 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2026.07.18 LAFC SNS 캡처
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소속팀 로스앤젤레스(LA) FC로 복귀한 손흥민(34)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후반기 첫 경기에서 리그 1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지역 라이벌 LA 갤럭시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2분 3-0을 만드는 쐐기 골을 터뜨렸다.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마크 델가도와 패스를 주고받다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LA FC는 결국 3-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이 LA 갤럭시와의 라이벌전 일명 ‘엘 트라피코(El Tráfico)’에 나선 건 지난해 여름 이적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2026.07.18 LAFC SNS 캡처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4경기 만에 골맛을 봤다. 손흥민은 전반기 13경기에선 득점 없이 9도움만 기록했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넣은 2골(7도움)을 포함하면 시즌 3호골이다. 손흥민은 이날 유효슈팅 3개를 기록한 뒤 후반 21분 교체됐다.

손흥민은 “(리그 첫 골이) 좀 늦게 터진 감이 없지 않지만 걱정하진 않았다.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월드컵 이후) 한국에 가서 잘 쉬고 좋은 분들과 시간 보내고 생일(8일)을 보내고 와서 정신적인 회복을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