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4' 일냈다… 개봉 열흘 앞두고 예매율 1위
'톰스파' 시리즈 중 가장 높은 기록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4')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관심을 입증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29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4'는 예매율 44.8%, 사전 예매량 20만8,744장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는 영화 '호프'(29.9%)를 크게 앞선 수치다.
이는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스파이더맨' 3부작의 사전 예매량을 모두 뛰어넘는 기록이다. 개봉 이틀 전 예매량 7만 장을 기록한 '스파이더맨: 홈커밍', 개봉 사흘 전 13만 장을 기록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 일주일 전 14만 장을 기록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모두 넘어선 만큼 이번 작품이 거둘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해외 반응도 벌써부터 뜨겁다. 해외 박스오피스 분석 매체 박스오피스 시어리에 따르면 '스파이더맨4'는 북미 개봉 첫 주말 약 2억2,800만 달러(약 3,475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5년 만에 돌아오는 '스파이더맨4'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마주하고,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까지 얻게 되면서 더 깊은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선다. 북미보다 먼저 국내 개봉을 확정하면서 한국 관객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4'는 오는 29일 국내 개봉한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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