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같은 미드필더 조합 완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원하는 발레바, 산투스·틸레만스·마이누와 꿈의 중원 구축할까

김호진 기자 2026. 7. 19. 16: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괴물 미드필더 조합을 완성시킬 수 있을까.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최근 마누 코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알렉스 스콧 등 여러 미드필더들과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맨유의 관심을 받아온 선수 중 한 명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의 미드필더 카를로스 발레바”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 카메룬 국가대표 발레바 영입을 추진했지만, 당시 브라이튼과 이적료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며 협상이 무산된 바 있다. 다만 발레바는 여전히 맨유행을 원하고 있다. 축구 전문 기자 벤 제이콥스에 따르면 발레바는 맨유 이적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레바는 2004년생 카메룬 국적의 미드필더다. 자국 유스팀에서 성장한 뒤 LOSC 릴 리저브 팀을 거쳐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잠재력을 인정받은 그는 2023년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그는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높은 에너지 레벨을 자랑하는 미드필더다. 볼 경합과 탈취에 강점을 보이며, 전진성을 겸비한 저돌적인 플레이스타일이 특징이다.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25시즌 브라이튼에서 본격적으로 성장세를 보여준 카를로스 발레바는 꾸준한 출전과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유망주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2025-26시즌에는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어린 나이를 고려하면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매체는 “발레바가 안드레이 산투스, 유리 틸레만스, 코비 마이누와 함께 맨유의 중원을 책임질 적임자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축구 분석가 스펜서 모스먼 역시 맨유의 미드필드 구성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맨유가 발레바 한 명만 추가 영입한다면 다음 시즌 괴물 같은 미드필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