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절상률 주요국 1위…원·엔 1년8개월래 최저

2026. 7. 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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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원화 가치 상승률이 주요국 통화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17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기준 1,478.5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70원 넘게 하락했습니다.

이달 달러 대비 원화 가치는 4.27% 올라 주요 20개국 통화 가운데 절상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 상장 자금 유입 기대와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이 원화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엔화 약세 속에서도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8원대로 내려가 약 1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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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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