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남부지방 곳곳 호우 특보…중부 일부 소강상태

2026. 7. 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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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어제 중부지방을 할퀴고 간 비구름대는 밤사이 남부지방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그치고 푹푹 찌는 폭염이 찾아온다는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어제는 중부 지역 쪽에 폭우가 쏟아지더니, 오늘 새벽에는 전북, 경북, 전남 등 남부지방이 난리가 났습니다. 비구름이 밤사이 남쪽으로 내려간 건가요? 지금 이 시각 이후로 남부지방에 비가 더 얼마나 오는 겁니까?

<질문 2> 재난 문자를 보니 어디는 '호우주의보'고 어디는 '호우경보'더라고요. 심지어 '호우 긴급재난문자'까지 울리던데, 기상학적으로 이 셋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질문 3> 반면 수도권은 비가 잠잠합니다. 오전까지 흐리겠지만 오후엔 31도 안팎 무더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중부지방 위쪽으로는 이제 비는 안 오는 겁니까? 어제도 서울엔 오후에 해가 났더라고요?

<질문 4> 한쪽에서는 호우가 쏟아지는데 다른 쪽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비가 오는데 날이 푹푹 찌는 이 기괴한 날씨는 왜 생기는 겁니까? 특정 기단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가요?

<질문 5> 이번 주말 비 오는 걸 보니 하늘이 번쩍번쩍하고 난리였습니다. 지난해엔 서산에 하루 만에 2년 치 낙뢰가 쳤다는 기록도 있던데, 왜 유독 요즘 장대비가 올 때는 벼락이 세트로 묶여서 쏟아지는 걸까요?

<질문 6> 폭우나 폭염과 달리 '낙뢰'는 따로 기상 특보가 없다고요. 우르릉 쾅쾅 소리가 들릴 땐 깜짝 놀라기도 하는데 어떨 때 주로 낙뢰가 오는 겁니까? 이때 무조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나요?

<질문 7> 비가 많이 오면 단순히 물이 불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경북 안동 미천처럼 '홍수경보'가 발령되기도 합니다. 평소보다 하천 수위가 어느 정도로 높아졌다는 겁니까?

<질문 8> 일부 지자체에서는 드론을 띄워서 하천 사각지대를 감시하고 고립을 막고 있습니다. 계곡이나 하천 주변에 있을 때, 기습적인 집중호우가 내리면 물이 불어나는 속도는 얼마나 빠른가요? 대피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을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9> 경북 북부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의성과 안동 주민 수백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도로 유실로 마을 진입도 어려운 상태인데요. 비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땅이 물을 머금는 것도 한계에 달했을 것 같은데, 이럴 때 산사태의 위험이 커지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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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애(newbaby2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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