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박태하 감독 "제주전 패배 빨리 극복하고 서울 원정 잘 준비하겠다"

이경헌 기자 2026. 7. 1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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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제주] 이경헌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박태하 감독이 제주 원정 역전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포항은 7월 18일(토)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 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최근 2연승의 기세가 한풀 꺾이고 말았다. 

포항의 입장에선 아쉬운 경기였다. 전반전에서 5-4-1 포메이션 기반으로 경기를 흐름을 장악했지만 후반전에서는 볼 점유율을 내준 데 이어 체력 저하까지 맞물리면서 경기의 흐름을 내줬다. 

경기 후 박태하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무더운 날씨를 감안해 경기를 효율적으로 끌고 나갈려고 했다. 전반전에 경기의 흐름을 주도했지만 추가 득점을 터트리지 못한 게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반전에는 체력적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실점 장면에서 상대가 잘했기 보다는 우리의 반응이 조금 늦거나 집중력이 순간적으로 무너졌는데 체력 저하가 컸다고 생각한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포항은 지옥의 원정 10연전에서 5승 1무 3패로 선방하고 있다. 박태하 감독은 7월 22일(수) 서울 원정에서 잘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상승 동력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3일 후에 중요한 원정경기가 있다. 오늘의 패배를 빨리 극복하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라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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