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자마자 터졌다...손흥민, 월드컵 후 복귀전서 MLS 리그 첫 골

장성훈 2026. 7. 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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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 / 사진=연합뉴스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소속팀에 돌아가자마자 첫 경기에서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LA 갤럭시와의 2026 MLS 정규시즌 1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2분 추가 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그의 리그 첫 골이었다.

손흥민은 개막 이후 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만 2골을 기록했을 뿐, MLS에서는 2월 개막 이래 득점 없이 도움 9개만 쌓은 채 월드컵에 나섰다.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삼키고 돌아온 그는 복귀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난해 여름 LAFC 입단 후 처음 나선 LA 갤럭시와의 지역 라이벌전에서, 손흥민은 후반 12분 드리블 돌파에 이어 마크 델가도에게 내줬던 공을 돌려받아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그의 골에 힘입어 LAFC는 3-0으로 앞선 채 후반전을 이어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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