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시작이 좋다' 이정후, 첫 타석부터 타구속도 156km 안타 폭발

심규현 기자 2026. 7. 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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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후반기 시작이 좋다. 이정후가 후반기 첫 타석부터 깔끔한 안타를 신고했다. 

ⓒ연합뉴스 AP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정규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타율 0.302(331타수 100안타), OPS(장타율+출루율) 0.762로 화려하게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다만 한때 타격왕 경쟁에 참가할 정도로 뜨거웠던 타격감이 전반기 막판 사라진 것은 약간의 흠이었다. 

전반기 마지막 10타수에서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후반기 첫 타석부터 이정후는 다시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이날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시애틀 선발 브라이스 밀러의 2구 시속 95.4마일 몸쪽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쳤다. 타구 속도는 97마일. 약 156km였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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