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민 삼촌' 이선민의 진심 "리센느 원이, 내가 키웠다니..우리 실망시키지 말자!" [인터뷰③]

'대세' 이선민을 얘기할 때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22·정원이)를 빼놓을 수 없다. 원이의 '랜선 삼촌'으로서, 해뜨기 직전 어둠의 순간에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다. 이에 최근 리센느 역주행으로 원이 운전 연수 콘텐츠 '나의 연수 아저씨' 시리즈 영상은 팬들의 성지가 됐다. 원이를 '보물단지'라며 살뜰히 챙겼던 '조수석 삼촌' 이선민은 1년 새 대세로 성장했고, 거제 출신 원이는 '거제 야호' 밈(Meme·)으로 리센느 역주행을 이끌었다. 낮은 인지도에서 벗어나 나란히 인기 가도를 달리는 빛을 보며, 그야말로 '감동 실화'를 썼다.
뜨거운 의리로 최근까지도 협업하며 '대세 엔딩'을 완성했기에 "신화", "전설의 시작", "기적을 보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재조명된 이유다.
이에 이선민은 "(원이, 유영우와) 1년간 서사를 쌓았다. 정말 더 큰 예능신이 있던 거 같다. 진짜 '나의 연수 아저씨' 같은 일은 다신 없을 거 같다"라고 얼떨떨한 소감을 남겼다.



이어 "새로운 모토가 생겼다. 영원한 건 없다. 제가 잘 안 될 때도 이 힘듦이 영원하진 않았다. 그래서 잠깐 반짝하는 관심도 영원하지 않다는 생각을 마음에 세게 새겨놨다. '반짝 스타'라는 표현도 있지 않나. 너무 많은 분이 계셨다. 지금에야 저를 많이 찾아주시긴 하지만 이 관심을 다이내믹하게 느끼지는 않는다. 천천히 내려갈 수는 있겠지만, 제가 큰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훅 떨어질 것도 없을 거 같다. 그래서 감사한 요즘이다. 코미디언을 꿈꾸는 동생들에게도 제 경험을 봤을 때 자기 확신이 있고 아직 이 일을 사랑한다면, '버텨라'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저처럼 버티다 보면 한 번의 기회는 오지 않겠나. 저도 이제는 이런 얘기는 할 수 있을 거 같다. 재밌게 임하다 보면 누구나 다 기회를 얻을 거라고 보고 저도 동생들을 많이 도와주려 하고 있다"라고 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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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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