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2 남녀 대표팀, WT 국가대항전 동아시아 예선 '남자팀 우승, 여자팀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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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2세 남녀 테니스 대표팀이 2026 WT 아시아 U12 국가대항전 동아시아 예선을 통과했다. 남자팀은 우승, 여자팀은 준우승하며 상위 3개국에게 주어지는 아시아 파이널스 출전권을 따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에서 한국팀이 동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것은 올해 남자팀이 처음이다.
남자팀은 5전승으로 동아시아 예선을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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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스테이지는 9월 싱가포르 아시아 파이널스

대한민국 12세 남녀 테니스 대표팀이 2026 WT 아시아 U12 국가대항전 동아시아 예선을 통과했다. 남자팀은 우승, 여자팀은 준우승하며 상위 3개국에게 주어지는 아시아 파이널스 출전권을 따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에서 한국팀이 동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것은 올해 남자팀이 처음이다.
올해 WT 아시아 U12 국가대항전 동아시아 예선은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베이징 유안리 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아시아 U12 국가대항전은 총 3개의 스테이지로 되어 있는데, 이번 동아시아 지역 예선은 첫 단계였다. 다음 단계인 9월 아시아 파이널스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3위 안에 들어야 했다.
대표팀은 대회 4일차였던 16일, 일찌감치 파이널스 출전을 확정지었다. 이어 17일 마지막날 경기에서도 승리했다. 남자팀은 마카오를, 여자팀은 몽골을 각각 3-0으로 꺾었다.
남자팀은 5전승으로 동아시아 예선을 우승했다. 2일차 중국과의 경기를 3-0 셧아웃한 것이 하이라이트였다. 남자팀은 단체전 5경기, 15개의 세부 매치를 모두 승리했다. 30개의 세트를 따내는 동안 단 3개의 세트만 내줬을 뿐이었다. 이예성(대구군위초)는 상대팀 에이스들과의 단식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등, 단복식 모두 8승을 쓸어담았다. 이예성, 이룬(양주나정웅TA), 권율(부천GS) 3인방은 이번 대회 무적이었다.
여자팀은 4승 1패로 2위를 차지했다. 3일차, 대만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올해 대표팀 에이스 황빛나(죽산초)는 단식 다섯 경기에 모두 출전해 4승 1패를 따냈으며, 송하이(부천GS)와 손채린(잠실초)도 쏠쏠한 활약을 보탰다. 다만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중국은 15개 모든 세부 매치를 2-0 스트레이트로 따내면서 무실세트 우승했다. 아시아 파이널스에서 중국의 독주를 막는 것이 급선무일 것으로 보인다.
남자부 최종성적
순위 국가명 성적 매치득실(%) 세트득실(%) 게임득실(%)
1 한국 5승 0패 100.0% 90.9% 78.2%
2 중국 4승 1패 73.3% 74.2% 67.5%
3 대만 3승 2패 66.7% 63.6% 54.2%
4 홍콩 2승 3패 40.0% 43.8% 52.8%
5 마카오 1승 4패 13.3% 18.8% 27.9%
6 몽골 0승 5패 6.7% 6.5% 18.3%
여자부 최종성적
순위 국가명 성적 매치득실(%) 세트득실(%) 게임득실(%)
1 중국 5승 0패 100.0% 100.0% 86.7%
2 한국 4승 1패 73.3% 71.9% 67.3%
3 대만 3승 2패 60.0% 59.4% 54.3%
4 홍콩 2승 3패 46.7% 46.7% 50.9%
5 몽골 1승 4패 20.0% 20.0% 27.2%
6 마카오 0승 5패 0.0% 0.0% 12.5%
아시아 파이널스는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동아시아 예선을 마친 대표팀은 18일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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