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뉴스] "유시민은 고성국, 김어준은 전한길"…묘하게 닮았다?

이성대 기자 2026. 7. 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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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하인드 뉴스, 이성대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시작할까요.

[기자]

< 묘하게 닮았다? >

지금 유시민 작가 발언 논란 여당을 뒤흔들고 있죠.

앞서서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대통령 필연적으로 실패할 것"이라고 비판을 했고 그러자 친명계에서는 저주다, 금도를 넘었다 이렇게 반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자 이제 국민의힘도 참전을 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를 지지하는 측에서는 유시민 작가의 발언이 당내 강성 지지층을 추동해서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정청래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다 이런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에서 이렇게 참전할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요. 지금 장동혁 대표 거취 문제가 굉장히 거세게 일고 있어서요.

[기자]

장동혁 지지 측에서 내심 민주당 내 갈등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이 깔렸단 분석이 있는 것이죠.

특히 장동혁 대표를 지지하는 서정욱 평론가, 색다른 분석도 내놨습니다. 바로 들어보시죠.

[서정욱/변호사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우리 장동혁 대표가 대표 만든 게 누구냐면 두 명이 고성국, 전한길입니다. 제가 보기에 유시민은 고성국이야. 김어준은 전한길입니다. 스타일이 제가 보기에 비슷해요. 유시민, 김어준 씨가 고성국, 전한길의 역할을 한다. 그러니까 정청래 대표한테는 천군만마예요. 이런 게 먹힌다니까, 강성 지지층한테는.]

물론 당사자들이 얼마나 동의할지는 모르겠지만 각 코어 지지층서 영향력이 크다는 점에서 비슷한 것이 아니냐 이런 분석으로 보입니다.

[앵커]

당사자들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여든 야든 당밖의 스피커 영향력이 계속 커지는 건 비슷한 흐름 아닌가 싶네요.

[기자]

참고로 유시민 작가는 지난 6월 말에도 김어준 씨 방송에 나가서 "이 대통령의 자신감이 지나치고 있다. 당 지지자들은 이 대통령이 증축을 하길 바라는데 이 대통령은 아예 다 부숴버리고 재건축을 하려고 한다" 이런 식으로 비판한 바가 있습니다.

유시민에 비교된 유튜버 고성국 씨도 당시 이런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들어보시죠.

[고성국/유튜버 (지난 6월 27일) : 이재명에 대한 분노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높다고 하는 것을 유시민의 이 말에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시민이가 김어준이 방송에서 이 정도 얘기할 정도면 아주 작심하고 나섰다는 뜻… 앞으로 좀 굉장히 소란스러워질 것 같습니다.]

[앵커]

굉장히 소란스러워질 것 같다, 그러니까 당내 혼란이 커질 것 같다라는 것 자체는 틀린 얘기는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기자]

눈길 끈 건, 유시민 작가도 과거에 고성국 씨를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균형감각을 키우기 위해서 극우, 보수 유튜브도 찾아보는데 그 중 하나가 고성국TV라는 것입니다. 바로 들어보시죠.

[유시민/작가 (2025년 12월 13일) : '내가 가진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아' 이게 되게 위험한 거여서… 유튜브 방송 몇 개 보거든요. 우파, 극우 유튜버 중에는 '고성국TV'가 제일 지적으로 뛰어나요. 아, 말이 안 되지만 그래도 말이 안 되는 중에 그나마 말이 되는 것처럼 제일 들리는 게 고성국TV예요. {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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