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300㎜ 이상 폭우…"새벽 '극한 호우' 예상"
2026. 7. 17. 16:06
<앵커>
연휴 첫날인 오늘(17일)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어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되어 있어 비 피해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임은진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이번 연휴 동안 장맛비가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내일은 중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현재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청과 남부 곳곳에 시간당 10mm 정도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이들 지역 밤까지 5mm에서 최대 60mm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도도 비구름이 닿기 시작하겠는데요.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을 확인해 보시면, 수도권에 100mm에서 최대 300mm 이상, 충청권 북부에 250mm 이상, 경북 북부에도 150mm 안팎의 강한 강수가 집중되겠고, 특히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곳곳으로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최대 80mm에 달하는 극한 호우가 예상되고 있어 산사태나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점검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정체전선이 오르내리며 다음 주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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