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보는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난리…시청률 13.6% 견인한 이 배우, 차기작으로 돌아왔다 ('포핸즈')

(MHN 정효경 기자) 배우 송강과 이준영이 청춘 음악 드라마 '포핸즈'에서 만나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준영이 지난 5일 종영한 JTBC '신입사원 강회장'으로 최종회 시청률 13.6%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끈 가운데, 차기작 '포핸즈'가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무엇보다 가장 큰 관심사는 송강과 이준영의 만남이다. 송강은 외모와 성적, 피아노 실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주의 피아니스트 강비오 역을 맡는다. 세계적인 콩쿠르를 휩쓸 미래 주자로 평가받던 그는 자신의 음악 인생을 뒤흔드는 라이벌을 만나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된다.
이준영은 불우한 환경 속에서 재능을 숨기고 살아온 피아노 천재 최정요를 연기한다. 한국예술고등학교에 전학 온 최정요는 오래전 자신의 심장을 뛰게 했던 강비오와 재회하며 경쟁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특별한 관계를 만들어 간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고 캠코더로 추억을 기록하며 학교생활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건반 앞, 숨 막힐 듯 완벽했던 우리의 호흡"이라는 문구가 라이벌이면서도 우정을 이어가는 두 청춘의 관계성을 드러낸다.

송강은 지난 4월 화보 인터뷰에서 '포핸즈'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읽은 뒤 다른 작품을 읽어도 계속 생각이 났다. 그러다 또다시 읽고 계속 마음에 남아 선택하게 됐다. 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늘 끌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래 피아노를 연주할 줄 알지만 그 정도로 어려운 클래식 곡은 처음이라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레슨도 꾸준히 받았다. 빠른 템포를 소화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반복할수록 성취감이 생긴다"며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음을 털어놨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이상준은 엘리트 의식과 열등감을 동시에 가진 한림 역으로 출연해 강비오와 최정요를 향한 경쟁심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책임진다. 최근 '취사병 전설이 되다', '오징어 게임 시즌2' 등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만큼 새로운 악역 캐릭터에도 기대가 모인다.
청춘 성장물에 음악을 더한 감성 드라마 '포핸즈'는 하나의 피아노를 함께 연주하는 '포핸즈(Four Hands)' 연주처럼 서로 다른 두 천재가 경쟁과 우정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노린다.
특히 '폭싹 속았수다', '신입사원 강회장'으로 연달아 흥행에 성공한 이준영의 이번 성과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는 JTBC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20대 축구선수 황준현 역을 맡아 손현주와 몸이 바뀌는 판타지 설정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는 첫 회 3.7%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 최종회 13.6%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받아 차기작 '포핸즈'에서는 송강과 함께 또 다른 대표작을 만들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송강과 연이은 흥행으로 대세 배우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이준영의 만남, 그리고 음악이라는 소재가 어우러지며 방영 전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작 '신입사원 강회장'이 13.6%라는 높은 시청률로 막을 내린 가운데, 청춘과 음악, 성장 서사를 앞세운 '포핸즈'가 이를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tvN '포핸즈'는 오는 8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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