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카이스트'와 다문화 인재 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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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탐색과 미래 인재 육성 지원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GS칼텍스와 KAIST가 2024년 체결한 다문화 우수 인재 양성 협약에 따라 마련된 중장기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GS칼텍스 장학금을 지원받는 KAIST 다문화 우수 인재 장학생들이 교육 멘토로 참여해 학습뿐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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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54명 온라인 교육
이공계 진로 탐색 지원

GS칼텍스는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과 함께 ‘2026 KAIST 과학 프런티어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9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GS칼텍스와 KAIST가 2024년 체결한 다문화 우수 인재 양성 협약에 따라 마련된 중장기 사업의 일환이다.
프로그램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다문화가족 자녀 54명(초등학교 5~6학년)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수학·과학 개념 학습 중심의 온라인 교육과 진로 상담, 보충학습, 실시간 멘토링 등을 받게 된다.
특히 GS칼텍스 장학금을 지원받는 KAIST 다문화 우수 인재 장학생들이 교육 멘토로 참여해 학습뿐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KAIST 과학 프런티어 프로그램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지난해에는 다문화가정 중학생을 대상으로 KAIST에서 2박3일간 융합과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GS칼텍스는 국내 다문화 학생이 빠르게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다문화 배경의 우수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기본 통계에 따르면 국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은 2025년 20만2208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첫 조사가 이뤄진 2012년 4만6954명과 비교해 13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회사는 202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펄벅재단과 함께 초·중·고교 다문화 우수 인재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도 홍천 해밀학교 후원과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마음톡톡’ 프로그램도 이어오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성 기반의 우수 인재 양성이 더 중요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민웅 (pmw70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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