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푸대접' 자막 통보 하차, 이혼'장려'캠프 현실로..이동건, 서장훈과 '돌싱 MC' [스타이슈]

김나라 기자 2026. 7. 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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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서장훈, 이동건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배우 이동건(46)이 '이혼숙려캠프' MC로 본격 등판을 알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JTBC 부부 예능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 제작진은 16일 방송 말미 기존 MC 진태현의 하차를 자막으로 전했다. 진태현은 2년이나 '이숙캠' 조사관으로 함께했지만, 직접 인사를 전할 새 없이 프로그램을 떠나며 씁쓸함을 안겼다.

또한 진태현이 배우 박시은과 결혼한 연예계 대표 사랑꾼 남편인 만큼, 그간 '이숙캠'에서 큰 역할을 했던 터. 존재감만으로 갈등이 난무하는 '이숙캠'의 피로도를 낮추며 시너지 효과를 냈었다.

그런데 제작진이 돌연 진태현을 하차시키고 그 빈자리를 이동건으로 채워, 시청자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쏠린 상황이다. 더군다나 이동건의 합류로 '이숙캠'은 '이혼장려캠프'라는 비판까지 들었다. 메인 MC 서장훈에 이어 이동건 또한 '돌싱'(돌아온 싱글)남이기 때문. 이로써 3인 진행자 중 박하선을 제외한 두 명이 '돌싱'으로,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의문점을 따라붙게 만든 '이숙캠' 제작진이다.

더욱이 이동건은 부친이 나서서 해명할 정도로 '의자왕' 이미지로 유명한 연예인이기에, '이숙캠' 합류에 시청자들의 거부감이 컸던 이유다. '돌싱 파파' 이동건은 지난해 5월에도 16세 연하의 신인 연기자 강해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는 여섯 번째 핑크빛 스캔들로, 양측이 "사생활 영역"이라고 말을 아끼며 사실상 '공개 열애'라는 해석이 지배적이었다.

이에 '이숙캠'의 신뢰도가 떨어진 가운데, 과연 이동건이 돌아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이동건의 '이숙캠' 데뷔는 오는 2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9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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