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20~22일 매일 4시간 추가 파업
2026. 7. 17. 11:02
임금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추가 부분 파업을 결정하면서 투쟁 수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어제(16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매일 4시간 부분 파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회사 측이 전향적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다만 교섭을 재개하면 파업은 유보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추가 파업 결정에 대해 사측은 지금은 파업할 때가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대응해 노사가 힘을 합쳐 생존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사 간 공식 협상은 지난 8일 열린 15차 교섭이 마지막으로 이후 실무진이 물밑에서 이견을 조율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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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sweet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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