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이혜영, '비흡연자가 왜 폐암?' 악플에 "꼴초로 보시면 안돼"

최신애 기자 2026. 7. 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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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이혜영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이혜영이 암투병과 관련된 악플에 속상해했다.

16일 배우 이혜영의 유튜브에는 '6.25 참전용사 아버지와 인천 토박이 이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혜영은 자신이 살았던 인천을 구석구석 다니며 추억을 돌아봤다. 이때, 시민들은 이혜영을 알아봐 인사를 하면서 그의 건강에 대해서도 물으며 따뜻함을 나눴다.

이에 대해 이혜영은 "유튜브를 찍으면서 건강해진 것 같다. 이것저것 도전해보는 것, 그리고 나랑 같은 환경에 계시는 분들이 글을 쓴 것도 좋았다. 내 아픈 것만 말하는 것 같아서 미안했다"고 솔직하게 터놨다.

그러면서 "그런데 댓글 중에 '비흡연자인 저에게 폐암이 찾아와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고 한다"고 짚었다. 이혜영은 "비흡연자도 폐암에 많이 걸린다. 담배를 안 피워도 폐암에 걸린다. 술을 매일 마시는 사람만 위암에 걸리는 것도 아니고, 변비 있는 사람만 대장암에 걸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취약한 부분이 암에 걸리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혜영은 "여러분도 폐암 걸렸다고 '저 사람 꼴초였나?' 이런 눈으로 절대 보시면 안 된다. 아픈 사람은 아픈 마음이 있으니 좋은 말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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