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차지연이 더빙…독립·예술 영화 6일 연속 정상→완성도 호평 받은 작품 ('다윗')

윤우규 2026. 7. 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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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차지연 목소리 연기 호평…개봉 후 흥행세 지속
출처:영화 '다윗'

(MHN 윤우규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다윗'이 독립·예술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6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윗'은 지난 14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신의악단' 김형협 감독과 윤필립 평론가가 참석한 특별 GV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의 연출과 음악, 더빙,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형협 감독은 "기독교 문화 콘텐츠로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를 새로운 영화적 감각으로 재구성하는 연출의 힘을 '다윗'에서 잘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 장면에 대해 카메라 기법과 거대한 돌팔매 연출을 언급하며, 거대한 적 앞에 선 인간의 작음을 강렬하게 드러낸 장면이라고 짚었다.

윤필립 평론가는 '다윗' 속 인물의 인간적인 면모가 오늘을 살아가는 관객들과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보편적인 서사가 관객에게 큰 울림을 준다며, 영화의 OST 구성에 대해서도 "여러 곡이 하나의 멜로디로 이어지며 흩어졌던 감정과 메시지가 하나로 모여 감동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더빙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윤필립 평론가는 배우 박보검의 목소리 연기와 가창력이 전문 성우에 버금간다고 평가했다. 김형협 감독 역시 박보검과 차지연이 목소리 연기를 통해 각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다윗'은 어머니의 노래에서 시작해 골리앗과의 맞대결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목동이 자신의 운명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수입·배급을 맡았으며, 지난 10일 개봉 후 독립·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연출과 음악, 더빙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윗'이 장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영화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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