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효자·효녀 가린다’… 임영웅 콘서트 티켓 전쟁 시작
정재훤 기자 2026. 7. 16. 17:51
가수 임영웅의 두 번째 스타디움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되면서 또 한 번 치열한 ‘티케팅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16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의 2026 콘서트 ‘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2(IM HERO-THE STADIUM 2)’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8시 놀(NOL) 티켓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임영웅이 선보이는 두 번째 스타디움 콘서트다.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임영웅은 그동안 개최한 공연마다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왔다. 이번 공연 역시 예매 개시와 동시에 대규모 접속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에서는 부모를 위해 티켓 확보에 나서는 자녀들의 경쟁도 다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임영웅 콘서트 예매에 성공한 자녀는 ‘효자’나 ‘효녀’로, 실패한 경우에는 이른바 ‘불효자’로 불리는 현상까지 생길 정도로 티켓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 콘서트 예매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재로 다뤄질 만큼 대중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코미디언 김준호의 장모를 위해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임영웅 콘서트 예매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배우 박보영도 과거 예매 성공 내역을 공개해 ‘효녀’라는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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