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품은 가천대 아들·딸들…이길여 총장 “여러분은 우리의 든든한 이정표”

김규식 기자 2026. 7. 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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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인근서 ‘네이버 재직 17 동문 격려 간담회’ 전격 마련

“AI 중심대학 혁신 중인 모교의 자부심”… 이길여 총장 친서와 기념품 전달 소통

전성민 처장 오찬 동행하며 격려… 현직-재학생 잇는 멘토링 프로그램 강화 천명
▲ 이길여 가천대 총장. /사진제공=가천대학교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최전선에서 국가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자본을 이끄는 동문 인재들을 격려하고, 모교의 학술 역량과 산업 현장을 잇는 따뜻한 연대망이 성남의 기술 거점에서 가동됐다.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가천대학교는 이날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인근에서 '네이버 재직 동문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플랫폼 기업 네이버에서 중추적 활약을 펼치며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고 있는 동문들을 격려하고, 대학과 졸업생 간의 끈끈한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격 마련됐다.

간담회 현장에는 가천대 전성민 취업진로처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 교수들과 네이버에 재직 중인 동문 17명이 참석해 오찬을 함께 나눴다. 

이 자리에서 대학 관계자들은 동문들이 정보통신 일선에서 겪은 생생한 현장 경험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청하고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성민 처장은 이길여 총장을 대신해 특별 제작된 대학 기념품과 함께 이 총장의 정성이 담긴 격려 서신을 정중히 대리 전달했다.

이길여 총장은 격려 서신을 통해 동문들의 헌신과 성과에 깊은 존경의 뜻을 표했다. 
▲ 가천대 네이버동문 총장 격려 서신. /사진제공=가천대학교

이 총장은 친서에서 "네이버에서 미래를 열어가는 여러분이야말로 자랑스러운 가천대학교의 인재"라며 "전문성과 창의성으로 네이버의 성장 엔진이 된 여러분은 가천대학교의 큰 자부심이자 후배들에게 가장 닮고 싶은 든든한 이정표"라고 치하했다.

이어 이 총장은 모교의 눈부신 발전상도 함께 공유했다. 

이 총장은 "가천대학교 역시 AI 중심대학으로 완전히 도약하며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전반을 AI 중심으로 혁신하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단행하고 있다"라며 "학생과 동문의 성공이 곧 대학의 경쟁력이자 성공이라는 굳은 신념 아래, 여러분이 써 내려갈 도전과 위대한 성취를 언제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가천대학교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혁신 산업 전반에서 활약 중인 동문들과의 스킨십 교류를 대폭 확대해 나갈 구상이다. 

특히 네이버를 비롯한 주요 첨단 ICT 기업 내 현직 동문들과 재학생들을 밀착 연결하는 실무형 멘토링 프로그램과 진로 설계 세션을 대폭 강화해 동문과 대학이 유기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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