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가 만만한가..또 일자리 뺏어가려는 트로트 가수 "출연료 안 받겠다" 초강수(전현무계획4)

[OSEN=하수정 기자] 트로트 가수 장한별이 고정을 더 뽑아달라며, 노 페이를 선언해 곽튜브를 긴장케 했다.
‘전현무계획4’에 뜬 장한별이 ‘먹잘알 대식가’ 본능을 폭발시키며 곽튜브의 자리까지 넘본다.
17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3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무명전설’ TOP3 성리·하루·장한별이 경남 사천 먹트립에 나서, 눈이 번쩍 뜨이는 ‘찐’ 사천요리를 영접하는 현장이 담긴다.
이날 다섯 남자는 사천에서 가장 오래된 현지 식당이자 화교 운영 맛집을 찾아 빨간 비주얼의 ‘사천 탕수육’을 주문한다. 먹방이 시작되자 장한별은 남다른 먹성을 발휘하고, 성리는 “장한별은 혼자 피자 두 판도 먹는다”고 옆에서 거든다. 기세를 몰아 장한별은 “‘전현무계획’ 고정 출연자 한 명만 더 뽑아 달라. 출연료도 안 받겠다”고 냅다 지원서를 내밀어 곽튜브를 긴장케 한다.
식사 중, 전현무는 “사실 한별이가 (내가 진행한) ‘히든싱어’ 박상민 편에 나왔었다”며 뜻밖의 인연을 꺼낸다. 이어 “(모창이 안 닮았던데) 왜 나왔어?”라고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린다. 장한별은 “밴드 활동이 잘 안 됐을 때였다. 그때 말레이시아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고, 외국인 최초로 우승했다”며 “이후 (현지에서) 드라마와 예능까지 찍었다”고 반전 이력을 밝힌다.

이를 들은 곽튜브는 “호주 치대에 입학했다고 들었는데, 거기도 치대 가기 어렵지 않냐?”며, 장한별의 초특급 스펙을 소환한다. 장한별은 “제가 다닌 학교가 세계 50위권에 드는 치과대학이긴 하다”고 설명한 뒤, “호주에선 치과의사 첫 해 연봉이 1억 2천만 원 정도긴 하지만…”이라면서 당시 자퇴를 택했던 이유를 고백한다.
장한별의 반전 인생사는 자연스럽게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도전 이야기로 이어진다. 전현무는 TOP3에게 “‘무명전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심사평이 뭐냐”고 묻고, 성리는 “임한별 심사위원님의 ‘디지게 잘하는데’라는 말이 아직도 기억난다”며 웃는다. 이어 즉석에서 트로트를 한 소절 뽑아내는데, 에코 하나 없는 생목소리임에도 압도적인 성량을 과시해 모두를 감탄케 한다.
앞서 '흑백요리사' 시즌1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도 지난해 9월 ‘전현무계획2’에 출연해 “곽튜브 형 정도면 제가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요리 프로그램이니까 여행 유튜버는 필요 없다”며 강력한 출사표를 던진다. 이에 전현무는 “곽튜브 ‘형’이라는 호칭이 너무 적응이 안 된다”고 웃었고, 두 사람은 호구조사부터 ‘도플갱어’급 친근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MBN·채널S ‘전현무계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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