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스, 블룸에너지와 연료전지 자동화 설비 공급

김종효 기자 2026. 7. 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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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코세스는 미국 블룸에너지와의 협력을 넓히며 연료전지 생산설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코세스는 최근 블룸에너지와 AI 서버용 전극셀 자동화 장비 추가 공급 계약을 맺었다.

코세스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생산라인에 투입될 자동화 설비의 설계, 제작, 설치까지 맡는다.

이번 계약으로 코세스는 반도체 장비에서 에너지 설비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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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스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코세스는 미국 블룸에너지와의 협력을 넓히며 연료전지 생산설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코세스는 최근 블룸에너지와 AI 서버용 전극셀 자동화 장비 추가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최근 4개월간 체결한 공급 계약 총액은 2000억원에 달한다. 코세스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생산라인에 투입될 자동화 설비의 설계, 제작, 설치까지 맡는다. 파일럿 생산라인에 이어 대규모 양산라인 구축에도 참여하게 됐다.

AI 데이터센터가 증가하면서 연료전지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설비 투자도 확대되는 추세다. 관련 장비 기업에는 새로운 사업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세스는 반도체 패키지 공정에서 쌓은 자동화 기술을 연료전지 제조에 적용한 점이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전극셀 생산에는 높은 정밀도가 요구돼 반도체 생산과 유사한 자동화 역량이 중요하다는 평가다.

블룸에너지가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추가 설비 발주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코세스는 생산 능력과 부품 공급 체계를 강화해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코세스는 반도체 장비에서 에너지 설비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AI 인프라 확장과 함께 전력 설비 투자가 이어지면 자동화 장비 시장도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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