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정치 인생 건 약속 현실로"…윤석열 탄핵·군공항 이전 가시화
반도체 국가산단·국비 확보로 광산 미래 청사진 제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국회의원(광주 광산갑)이 국회의원 임기 2년을 맞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광주 군공항 이전 가시화라는 핵심 약속이 현실이 됐다며 지난 2년 동안의 의정 성과를 공개했다.
박균택 의원은 16일 "정치 인생을 걸고 드렸던 두 가지 약속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국민과 광산구민께 드린 약속을 하나씩 지켜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국회의원 임기 4년 안에 윤석열을 탄핵하지 못하거나 광주 군공항 이전을 가시화하지 못하면 재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실제 임기 시작 1년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이 이뤄졌고, 임기 2년 만에는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국면에 접어들었다. 여기에 군공항 이전 부지를 중심으로 한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까지 발표되면서 광산구 미래를 바꿀 대형 국가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의원은 "반독재·반내란 투쟁에 앞장선 국민과 지역균형발전을 국정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의지 덕분에 가능했다"며 "국민을 위한 제도개혁과 민생 입법에 앞장서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출범시킨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특별위원회(TF)' 위원으로 합류했다. 박 의원은 관계기관 협의와 입법·제도 개선을 지원해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를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박 의원은 최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한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2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공항 주변 규제로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동곡동 송대마을과 송정·대촌마을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이 추진된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사업'에서는 광산구 평동산업단지가 용접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미래차 산업 핵심 공정인 용접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비 47억4900만원 규모의 지원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도 확보했다. 송정배수펌프장 노후 배수펌프 제어반 교체 사업 7억원, 명화마을 주변 여가녹지 조성공사 6억원, 우산동 쌍용더플래티넘 주변 하수도 정비공사 3억원 등 모두 16억원 규모다.
박 의원은 "지난 2년은 국민과 광산구민께 드린 약속을 현실로 만들어 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고 광주 미래 100년을 책임질 산업과 지역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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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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