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 2분기 매출 128% 증가…영업손실 절반 이상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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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304840)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6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6억8000만원으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회사는 바이오 사업 부문 매출이 전분기 대비 50% 이상 늘어난 데다 대치동 건물 임대수익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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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피플바이오(304840)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6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6억8000만원으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피플바이오는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됐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반도체 사업 매출이 가시화되고 건강검진 성수기에 맞춰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키트 ‘알츠온(AlzOn)’ 판매가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오는 20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타임엑스AI(TimeX AI)’로 변경하고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장비 사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바이오 사업을 유지하는 동시에 AI와 반도체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대 1 액면병합과 약 792억원 규모의 누적결손금 해소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향후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 추진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2분기 실적을 통해 사업구조 개편과 수익성 개선 성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했다”며 “하반기에는 반도체 사업 매출 본격화와 AI 사업 확대, 바이오 사업 성장세가 더해지면서 실적 턴어라운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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