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농사 대박 났네…이동국 아들 이시안, 브라질행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6. 7. 16. 14:51

전 축구선수 이동국(47)의 막내아들 이시안(11)이 유소년 글로벌 프로젝트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16일 펑크비즘과 안산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유소년 글로벌 프로젝트는 공식 SNS를 통해 최종 선발 선수들을 공개했다. 이시안은 최종 12인에 포함되며 브라질 현지에서 실력을 검증받을 기회를 얻게 됐다.
프로젝트 측은 연수구청 소속인 이시안을 낙점하며 “골 결정력이 뛰어나고 연계 플레이에 강점을 가진 선수다. 브라질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함께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는 태극기가 부착된 붉은 유니폼을 입은 이시안이 당당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유소년 선수들에게 브라질 축구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현지 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쟁력을 키울 예정이다.

이시안은 이미 여러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다. ‘2024 충주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우승에 힘을 보탠 데 이어 최근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명문 구단 LA 갤럭시 유스팀 입단 테스트에도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시안은 이동국과 이수진 부부의 막내아들로, 어린 시절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대박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워온 그는 아버지의 뒤를 잇는 유망주로 성장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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